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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의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Delhi와 Noida, Gurgaon에 다녀왔다. 이미 인도를 방문했던 많은 분들의 의견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지역이라는 것이었는데 상상한 것 보다는 쾌적했다. (물론 이번에는 기간도 짧았고 활동이 현지 담당자 네트웍에만 한정되어서 충분히 ‘진가’를 못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  날씨가 좋은 시즌이기도 하고!)

인도로 출발하기 전에 가장 많이 들었던 염려는 가서 ‘배탈’ 조심하라는 조언이었는데, 인도는 수질이 안 좋아 많은 방문객들이 배앓이를 겪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막상 가서 살펴보니 나쁜 수질로 인한 문제는 방문객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현지인들이 겪고 있는 거의 모든 내과, 안과성 질환의 원인이 바로 수질 이었다.

현지에서 만난  Vestergaard Frandsen (개인용 정수기 LifeStraw 제조사)의 COO인 Navneet Grag씨는 “한국에 웅진코웨이라는 회사는 내수판매가 엄청나던데 한국도 수질 오염이 심각한가보죠?” 라고 물었을 정도로 수질문제는 모든 인도인이 체감하는 현실적이 문제였다.

따라서, 인도 지역사회에 중장기적인 자립 지원이 가능하면서도 삶의 질을 현격히 개선하기위해서는 물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보고, 이 물 문제에 대해 알아보던 중, 때마침 ‏@SocInnovators가 이와 관련한 의 글 Water for all 을 공유해서 이 중 현지 상황과 니즈를 파악할 만한 부분을 발췌/요약 했다.

‏RT @SocInnovators 3/4 of India diseases are caused by water contaminants. Still, 1/8 of India lacks access to clean water @TheEconomist http://stnfd.biz/jttlZ

인도의 사회적 기업 Water for India (2013.3.20)

  • 인도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거의 3/4는 수질오염 때문
  • 인도인 8명중 1명은 여전히 마실수 있는 식수에 접근이 불가
  • 빈곤층은 깨끗한 식수에 돈을 쓰는 것이 그렇지않았을 경우 발생할 의료비보다 적다는 것을 인식중 (<- 이 assumption이 아래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 하는 key 인듯)
  • 인도의 사회적기업인 Sarvajal이 제공하려는 것이 바로 이 시장임 (빈곤층의 깨끗한 식수 수요)
  • Sarvajal은 산스크리트어로 모두를 위한 물(water for all)이라는 뜻으로 2008년 설립하여 지금은 인도지방에 7만명 이상에게 깨끗한 식수를 판매 중
  • 큰 마을에선 정수와 판매를 위한 현지인을 채용하기도 함
  • 작은 마을에선 태양광 급수기(사진)를 설치함 (선불카드를 활용, 판매인력 대체)
  • 이 기계는 중앙서버에 깨끗한 물이 잘 제공되고 있는지 SMS로 중앙서버에 데이터를 보냄 (유지인력 대체)
  • Sarvajal solar-powered water dispensing machines

  • Acumen Fund, Naandi Foundation 등이 후원 중
  • 주목할 만한 점은, 정부보조 없이 물값을 낮게 유지하고 있다는 것 (10리터에 70원 수준) 이는 경쟁사 대비 매우 낮은 수준
  • CEO가 말하길 “보조금은 장기적으로 해결책이 아니다. 보조금은 식수 공급 인프라의 설치와 유지비용을 낮추기위한 노력의 건전성을 해친다.
  • Sarvajal은 기존 정수 공장을 짓는 비용의 절반인 $2,500만 든다. 그리고 3년안에 본전을 뽑을 수 있다.
  • 도로와 불규칙한 전기 사정, 수원의 신뢰성 부족,  송금 방식의 결정 등으로 인해 설치가 쉽진않았다.
  • 그러나 일정규모이상으로 커지면 이같은 문제는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그러나 이런 마을 외에도 도심 역시 중요한 시장이다.
  • 거의 1억명의 사람이 슬럼가에 밀집해 있고 이들은 마을 사람들 보다는 식수에 돈을 더 낼 의향이 있다.
  • 하지만 기존 생수업체들이 Sarvajal의 진입을 방해해왔다.
  • 수개월간의 노력 끝에 이번에는 정부의 도움없이 델리시에 첫번째 정수시설을 런칭한다.

* 혹시 오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LifeStraw

The economist 원문보기